올해 두 번째 공개 채용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는 '매니저 트레이니' 직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공개 채용이다.
'매니저 트레이니'는 매장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정규직이다. 고객, 품질, 영업, 인사 등을 관리하며 외식업 전반에 대한 리더십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입사 후 약 4개월간의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실무 기반을 다진 뒤 부점장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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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맥도날드] |
맥도날드는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한다. 워킹홀리데이, 매니저 컨벤션, RGM 어워드 등 프로그램이 있으며, 다양한 복지 혜택도 제공한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인터뷰와 2차 레스토랑 실습 전형이 이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6월 16일 발표된다. 실습 전형은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와 업무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030년까지 전국 매장 수를 5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정규직 매니저 채용을 비롯해 레스토랑 직원 고용 또한 함께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외식 분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이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