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학번 교육 대책·지원 방안 등 다양한 현안 다뤄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생들과 만나 의대 교육 정상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를 촉구했다.
이 부총리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의대생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의대 정원 확대 방침 발표 이후 의대생들과의 첫 공식 소통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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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생들과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만난다. 사진은 이 부총리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조정 방향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
이날 이 부총리는 의대생들과 의대 교육 정상화와 2024·2025학번 교육 계획 및 지원 방안, 의학교육의 발전 전략 등에 대해 한 시간가량 의견을 나눌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간담회는 의대생과 젊은 의사들을 의료 정책 전문가로 길러내기 위한 기관 '대한의료정책학교' 주최로 열리며, 의대생은 10명 내외로 참석한다. 의료계에선 대한의료정책학교 운영위원 등이 배석한다.
이 부총리는 "사회부총리이자 교육부 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이제 시작된 의대 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