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등 연출대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17일 시청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연출 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04.17 |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 제기된 보완사항을 최종점검했으며, 전반적인 연출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과 찬란한 역사에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가는 진주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며 "진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축전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5월 2일 오후 6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드론쇼, 불꽃놀이, 초청가수 공연(다이나믹듀오 등) 외에도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진주시 홍보관, 파크골프 홍보체험관, 하모 팝업스토어,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올해 진주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5월2~5일)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5월8~9일) ▲2025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8월12~17일) 등 3개의 스포츠대회를 개최, 스포츠도시 진주의 위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