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까지 '장애발생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생활 속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6곳, 676명 학생을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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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5.04.14 nn0416@newspim.com |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전문 강사가 ▲일상생활에서 사고 예방 방법▲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체험 중심 등 주제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바뀌기 바란다"며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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