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예 시범을 통한 국군의 위상 강화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지난 11일부터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올 상반기 국군정례행사가 개막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군정례행사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국군의 위용과 전통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야외 공연이다.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여군 의장대 및 전통 의장대의 동작 시범, 육·해·공군과 해병대로 구성된 통합 의장대의 퍼포먼스 등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후에는 의장대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시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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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지난 11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개막된 올 상반기 국군정례행사에서 전통의장대 장병들이 전통무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전쟁기념사업회] 2025.04.13 parksj@newspim.com |
상반기 국군정례행사는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오는 6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비가 오거나 별도의 행사가 있을 경우에는 취소될 수 있으니, 사업회 홈페이지에서 행사 진행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하반기 국군정례행사는 9월 초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사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rk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