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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삼성전자, '2025년 연간 이익 상향 조정' 목표가 84,000원 - 하나증권

기사입력 : 2025년04월04일 08:30

최종수정 : 2025년04월04일 08:32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0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2025년 연간 이익 상향 조정'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84,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5.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삼성전자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영업이익 컨센서스 증익으로 방향 전환 예상: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4,000원을 유지한다. 메모리 수급 밸런스가 예상했던 것보다 이른 시기에 안정화되면서 가격 상승 전환 시기가 빨라진 부분이 긍정적이다.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삼성전자의 2025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1조원 내외로 전년대비 감익이 전망되었다. 25년 1분기 실적 프리뷰 또는 리뷰를 통해 컨센서스는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대비 증익으로 이익의 방향성이 바뀌게 된다. 2025년 영업이익의 상향으로 인해 주가 역시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아울러 메모리 업황이 호황으로 돌아서게 된다면, 밸류에이션 또한 동반 상향이 가능하기에 현재 PBR 0.9배는 부담스럽지 않은 주가 수준이다. 관세 부과로 인한 수요 변수가 부담이긴 하지만, 하반기 DRAM 수요는 세트 출하 량보다는 대당 컨텐츠 증가가 주역이다. 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PC, AI 서버 확대로 인해 견조한 수요를 확인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1Q25 Preview: 우려대비 선방. 25년 1분기 매출액은 76.4조원(YoY +6%, QoQ +1%), 영업이익은 5.4조원(YoY -19%, QoQ -18%)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5.1조원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추정 한다. 25년 1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5조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우려되었던 것보다 양호한 이유는 DRAM 출하량의 선방과 MX 사업부의 플래그십 모델 효과 때문이다. DRAM 출하량은 당초 가이던스였던 하이싱글 감소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고, MX 부문은 갤럭시 S25 효과및 효율적인 원가 운영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시현한 것으로 예상된다. DRAM과 NAND 출하는 전분기대비 각각 5%, 11% 하락했고, 가격은 9%, 15% 하락한 것으로 가정한다. 시스템 반도체 부문이 전분기대비 외형 감소로 인해 적자폭이 확대되었지만, 그 폭은 시장의 우려 대비 선방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84,000원 -> 84,000원(0.0%)
- 하나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하나증권 김록호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84,000원은 2025년 02월 03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84,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4월 08일 10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4년 07월 08일 최고 목표가인 117,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84,000원을 제시하였다.


◆ 삼성전자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76,520원, 하나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84,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76,520원 대비 9.8%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흥국증권의 88,000원 보다는 -4.5% 낮다. 이는 하나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삼성전자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76,52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97,083원 대비 -21.2%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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