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4.2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1일 유권자들 투표 독려를 위해 선거 구역 내 투표소와 지역 명소를 담은 일러스트 지도를 제작해 SNS에 게시·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충남지역 재·보궐선거는 아산시장·대전시의원(유성구제2선거구)·충남도의원(당진시제2선거구)선거 등 3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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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대전시의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 구역 내 투표소와 지역 명소를 담은 일러스트 지도를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자료=대전선거관리위원회] 2025.04.01 jongwon3454@newspim.com |
선거인은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및 각급 학교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명서로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포함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 실행과정 및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충남선관위는 선거일 전일인 이날까지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에 133개 투표소와 3개 개표소를 설비하며 투·개표소 내·외부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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