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제7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내달 4~6일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상서개암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꽃비 내리는 날, 개암동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 비록 소규모 축제지만 매년 2만 5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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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동벚꽃축제 팜플렛[사진=부안군]2025.03.26 lbs0964@newspim.com |
올해 축제는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과 푸드존,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서면 로컬푸드 특산물 판매'와 함께 포토존과 벚꽃 힐링쉼터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추진위원회는 각 분과별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기현 축제추진위원장은 "벚꽃 문화 공연 프로그램과 푸드존,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으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개암동 벚꽃길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