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위원장 연임, 성공적 축제 운영 목표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 축제위원회가 올해 고추축제와 괴산 김장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축제위원회는 전날 정기 총회를 열어 괴산의 대표 축제 일정과 신규 임원단을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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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축제 모습. [사진=괴산군] 2025.03.20 baek3413@newspim.com |
괴산 고추축제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괴산 김장축제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각각 열린다.
올해 고추축제에서는 '속 풀이고추 난타', '황금고추를 찾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장축제에서는 김장 체험을 확대하여 대한민국 김장 문화의 정체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정기 총회에서는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이 축제위원장으로 연임됐다.
부위원장으로는 이정우, 이진호, 허은자, 이성신이 선임됐다. 감사는 이규서와 안종영이 맡고, 사무국장으로는 한대희가 임명됐다.
김춘수 축제위원장은 "괴산 고추축제와 괴산 김장축제를 통해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5월 23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5 괴산 빨간 맛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