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출신…2년간 활약 예정
[고양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본명 아비쉐크 굽타)를 2년 임기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럭키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가 높으며, 현재 인도 참깨를 수입하는 무역회사 CEO이자 주한인도무역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럭키는 킨텍스가 인도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와 관계를 맺은 이후, 적극적으로 킨텍스를 홍보해 왔다. 킨텍스는 럭키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전시컨벤션 산업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며, 한국과 인도를 잇는 교량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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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 잇는 교량 역할 강화 [사진=고양시] 2025.03.19 atbodo@newspim.com |
위촉식은 18일 킨텍스 중역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재율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럭키는 행사 후 임직원 대상 강연에서 "인도 출신으로서 킨텍스의 홍보대사가 돼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과 킨텍스의 성공 이야기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율 대표는 "럭키의 활약을 기대하며 앞으로의 협력을 통해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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