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승인 속도 높이는 체계적 서비스 제공 추진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인허가 솔루션 추진단 '바로'의 발대식을 지난달 26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허가 담당 부서장들과 팀장들이 모두 참석해 추진단의 출범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번 '바로' 추진단은 2024년 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2025년 허가율 상승을 목표로 인허가 정책의 핵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의 고도화에 따라 신설된 추진단은 복잡한 민원 처리 과정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바로'는 처리 지연, 반복·집단 민원 등 쟁점 사항이 발생할 경우 이를 팀장 및 과장들이 모여 집단 토론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월 '집중 검토의 날'을 개최하며, 필요시 현장방문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 |
현장방문과 전문가 자문 통해 문제 해결 [사진=파주시] 2025.03.04 atbodo@newspim.com |
박기정 건축주택국장은 "인허가 업무는 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바로' 추진단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