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불법 광고물 단속과 노후 광고물 정비,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 불법 영업시설 및 유해시설 단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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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출장소가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
시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 발견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보수·보강되도록 관리주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시정되지 않는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추가 조치를 진행키로 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고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