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가 자활사업 참여 주민과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자활사업단 직무·소양교육과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 주민과 자활센터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분야별 전문 강사의 강의가 마련됐다.
교육은 "새로운 시작과 성공적인 자립"을 주제로 설계돼, 취업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실습을 통해 자활근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태도 등을 함양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근로에 적합한 기본 소양 교육을 통해 안전한 조직 문화 조성과 투명하고 청렴한 사업 수행에도 힘썼다.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교육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법정의무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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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기회 확대 중점 [사진=파주시] 2025.02.27 atbodo@newspim.com |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준비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을 기획해 건강한 직장문화와 포용적인 조직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경제적 자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이 삶에 주는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참여 주민과 종사자 간 원활한 소통과 이해를 통해 자활사업이 내실 있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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