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자산형성 지원 확대 실시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을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정의 아동까지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상 확대는 0~17세 기초생활수급 아동에 한정됐던 기존 계획을 넘어선 것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적립한 금액의 1:2 비율로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동이 매월 5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에서 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단, 정부 지원금은 월 최대 10만 원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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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 2025.02.26 atbodo@newspim.com |
아동은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훈련비, 주거 지원 등으로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24세 이상이면 별도 사유 없이 해지할 수 있다.
신규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이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보육아동과 아동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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