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업무협약 체결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협중앙회와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경북도청 3층 사림실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농협과 경상북도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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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와 경북도가 지난 24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호동 회장, 이철우 도지사.[사진=농협중앙회] 2025.02.25 plum@newspim.com |
주요 협약 사항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 K-Food 및 우리 농산물의 해외 진출 협력, 금융상품 개발 지원 및 쌀 소비 촉진 협력 등이다.
협약식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경북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국가적 행사인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북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협약서 체결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와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올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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