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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SOM1 완벽 준비로 가른다

기사입력 : 2025년02월20일 23:42

최종수정 : 2025년02월20일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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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서 SOM1 개최...APEC 회원국 대표단 2000명 방문
회의실·숙박 등 인프라·수송·의료·공연·관광 등 전 분야 완벽 준비
이철우 지사 "경주 순간순간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이벤트 선사할 것"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위한 경북도와 경주시의 행보에 속도가 붙었다.

특히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달 2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일원서 열리는 'APEC 2025 고위관리회의(SOM1)' 준비로 경북도와 경주시의 움직임이 부산하다.

'2025 APEC정상회의'에 앞서 'APEC 2025 고위관리회의(SOM1)'가 열리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사진=경북도]2025.02.20 nulcheon@newspim.com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오는 24일 열리는 SOM1은 28개 회의체에서 총 100여 차례의 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를 위해 APEC 회원국 대표단 등 약 2000 명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SOM1은 정상회의 개최 전 경주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규모 사전회의로 정상회의 의제 전반을 관통하며, 실질적 협의를 이끌어내는 핵심협의체다.

특히 이번 회의는 경주와 경북도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자리다.

때문에 이를 준비하는 경북도와 경주시의 행보에 긴장감이 묻어난다.

첫 인상은 정상회의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경북도와 경주시는 정상회의를 치른다는 마음가짐으로 SOM1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대표단들이 회의에 집중할 수 있게 회의실 인프라 구축, 수송, 숙박, 의료 등을 지원하는 한편 경북도-경주만의 특색있는 이벤트를 선보여 감동과 함께 첨단산업과 디지털 강국의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 회의실 인프라 구축

APEC 회의는 문서 없는 회의를 표방한다. 때문에 회의장에서 직접 송출되는 회의자료에 대한 화상도가 중요하다.

경북도는 HICO 내 영상 프로젝터를 국제회의에 적합한 최고 수준의 영상시설로 교체해 대표단들이 회의에 집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 완벽한 수송지원

참가자들의 입․출국을 비롯 회의 참석 편의, 저녁 시간대 개인 활동 보장을 위해 효율적이고 꼼꼼한 교통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입출국을 위한 수송거점을 김해공항과 경주역(시외버스터미널 경유)으로 지정했다.

수송거점에서 출발해 보문(숙소, 회의장)으로 도착하는 배차간격을 30분(2월 22일~3월9일까지), 숙소에서 수송거점으로 도착하는 배차간격을 1시간 단위(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로 조정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숙소와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행하며 기본 배차간격은 30분 단위지만 회의 시작․종료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저녁 시간대 보문과 황리단길을 오가는 셔틀을 3회 운행한다.

이와함께 원활한 현장 대응과 안전하고 편리한 수송지원을 위해 수송상황실을 운영한다.

◇ 숙박지원

준비 지원단은 대표단을 위해 5개 호텔을 지정했다.

지정호텔(숙소)에는 안내 인력, 자원봉사자들이 있는 전용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통역, 교통 안내, 관광지 소개, 추천 식당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의료지원

HICO 내에 의무실이 설치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영어가 능통한 의사 1명과 일반 간호사 1명이 상주한다.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를 2대 운영하는데 주간에는 HICO, 야간에는 보문119센터에서 대기한다.

또 동국대경주병원, 포항성모병원, 울산대병원등 10개 전담협력병원도 운영한다.

◇ AI기반 종합안내 서비스 기기 도입

경북도는 APEC이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어 대표단들의 다양한 언어사용에 대한 대응이 필요해 AI 기반 종합안내 서비스 기기를 도입해 대표단들의 수요를 충족하기로 했다.

AI 휴먼 아바타 탑재된 실시간 답변 서비스 키오스크('E'사)와 실시간 대화형 AI 다국어 통번역 솔루션('F사')을 배치한다.

두 기종 모두 APEC 21개 모든 회원국 언어지원이 가능하며, 가장 큰 장점은 질문자의 모국로 답변이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질문자가 베트남어로 물어보면 종합안내 서비스 기기가 베트남어로 답변하고, 태국어로 물어보면 태국어로 답변한다.

키오스크는 주 회의장인 하이코의 관광․수송 안내데스크에 배치할 예정이고, 'F사'기기는 하이코뿐만 아니라 김해공항, 경주역, 호텔 안내데스크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이 언어의 장벽을 어떻게 뛰어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주 APEC정상회의' 자원봉사자들이 입을 한복 디자인. [사진=경북도]2025.02.20 nulcheon@newspim.com

◇ 자원봉사

경북도와 경주시는 수송, 관광, 숙박 안내, 행사장 운영지원, 각종 홍보관 및 체험관 등 각 분야의 운영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202명을 최종 선발했다.

기본적으로 영어 소통이 가능하다. 그야말로 행사 운영의 든든한 지원군인 셈이다.

자원봉사자 유니폼은 신라의 멋과 문화를 담고 APEC을 통해 더 큰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경상북도의 염원을 담아 신라복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 전시홍보

HICO 내부에 세련되고 우아한 한국적인 전통미를 살린 인테리어와 LED월을 융합적으로 공간설계한 '경북-경주 홍보관'을 조성한다.

경주뿐 아니라 경북의 21개 시군의 관광리플릿과 각종 기념품을 배치하고 LED월을 통해 경북-경주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야외전시장의 투명에어돔에는 '황리단길 감성 스토어', 'K-뷰티 존' '청년기업 존'을 조성한다.

경주의 가장 핫 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황리단길 감성 스토어'에는 십원빵 ▴커피 ▴꽃차 ▴약과 등 지역특산품을 선보이며 청년 작가들의 기념품 판매와 ▴캐리커처 ▴복주머니 만들기 ▴경주 향수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K-뷰티 존'에서는 도내 우수 뷰티기업 제품(화장품, 디바이스 등)을 전시․홍보하고 메이크업 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보여줄 '청년기업 존'에서는 수제 양갱, 칵테일 스틱, 전통 무드등, 전통공예품을 현대화한 장신구 등을 선보인다.

또 HICO 3층에는 철강의 신화를 간직한 경북의 이미지와 예술의 조화를 느낄수 있는 '스틸아트(잉크젯프린트 강판위에 3D프린터를 통해 손끝으로 만져지는 텍스처를 부여하는 방식)' 전시관을 조성한다.

조선회화(강산무진도) 등 스틸아트 29점과 미디어아트(내연산 삼용추도) 13점을 감상할 수 있다.

HICO 1층 오찬장에는 영광스러운 신라의 유물, 신라 건축물의 화려함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대형 LED를 설치한 '서라벌 천년 시간여행 ZONE'과 한국의 김밥과 떡볶이를 시식하는 'K-스트리트 푸드 존'도 마련된다.

경주 하이코 야외전시장 투명에어돔 조감도.[사진=경북도] 2025.02.20 nulcheon@newspim.com

◇ 만남의 마당 운영

HICO 야외전시장에 조성되는 투명에어돔과 그 인근에는 각종 공연과 전통문화 행사가 열린다.

한복패션쇼, 태권도, 서커스, 화회별신굿 등 다양한 공연이 SOM1 기간에 펼쳐진다.

또 ▴한옥(한옥 제작과정 소개, 대청마루와 디딤돌 설치 등) ▴한복(한복과 장신구 전시, 옷감체험 등) ▴한식(전통주 전시, 종가음식 소개 등) ▴한지(한지 공예품 전시 등) ▴한글(한글 자석월 체험, 훈민정음 사료 전시 등)을 테마로한 5韓마당을 조성한다.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한 전통놀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문화행사...천년의 뜰

문화센터에서는 신라를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더쇼 신라하다'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이 상영된다.

문화센터 2층에 조성된 미디어 체험존에서는 실감VR, 한국형 오락기기 등 다양한 미디어를 체험할 수고 광장에서는 신라 고취대와 지역 아티스트공연을 보고 연날리기(3월 7일) 체험도 가능하다.

'2025 APEC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의 보문관광단지 야경[사진=경북도] 2025.02.20 nulcheon@newspim.com

◇ 관광코스 운영

대표단들에게 경북 경주를 직접 눈으로 담을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코스를 운영한다.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과 HICO에서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석굴암, 불국사를 둘러보는 세계문화유산 코스와 경주박물관, 첨성대, 대릉원을 잇는 역사유적 월성지구 코스, 경주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첨성대, 월정교, 동궁과 월지를 잇는 신라의 달밤 코스, 자연생태 코스, 산업투어 코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 환영만찬 및 전통주 홍보 행사

SOM1 기간에는 지방자치단체장 주최로 환영 만찬이 예정되어 있다.

이 시간을 활용해 경북 지역의 전통주를 소개하고, 시음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세계 어디 내 놓아도 빠지지 않는 우리 전통주를 알리고, 전 세계에 홍보하는 기회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 지사는 "정상회의의 포문을 열 SOM1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대표단들이 경주에서 회의하고, 관광하고, 맛보고, 체험한 순간순간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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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 4대 그룹 총수들과 골프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기업 총수들과 함께 한나절 동안 '골프 회동'을 진행했다. 글로벌 통상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열린 자리여서 관세와 대미 투자 관련 의견 교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왼쪽부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사진=뉴스핌DB] 19일 외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9시쯤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별장을 나와 인근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으로 이동해 오후 5시쯤까지 라운딩을 즐겼다. 백악관 풀기자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전 9시15분 골프장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한국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이들을 초청했으며, 일본과 대만 주요 기업인들도 함께 자리했다. 한국의 주요 재벌기업 총수들이 집단적으로 미국의 대통령 및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골프를 즐긴 것은 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 통상 4인 1조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골프 경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누구와 한 조를 이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백악관은 풀기자단의 확인 요청도 거부했다. 골프장 입구는 경호원들에 의해 외부인의 접근이 차단됐다. 골프장 주변도 높은 나무로 빽빽이 둘러싸여 내부 확인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기업인들과 동반 라운딩을 하지 않았더라도 경기 전후 또는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 등을 활용해 대화를 나눴을 가능성이 있다. 이 자리에서 반도체·자동차·배터리·조선 등 분야에서 이들 기업의 대미 투자 및 관세에 대한 의견이 오갔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마러라고 별장 일대에서는 경찰이 기자와 시민의 접근을 통제하며 "VIP들이 있다"며 경계태세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yuniya@newspim.com 2025-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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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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