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개선 지원 요청 등 현장 목소리 귀 기울여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고양시 개인택시조합 임원진들과 면담을 갖고 개인 택시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면담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주차교통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고양시 개인택시조합 임원 4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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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 개인택시조합임원진 면담 모습.[사진=고양시] 2025.02.24 atbodo@newspim.com |
편창대 고양시개인택시조합장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 따른 택시업계의 수입 감소와 고충을 설명하며 택시운송사업의 경영개선을 위해 시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 매년 개인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무교육에도 시장이 직접 참관해 격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동환 시장은 택시업계의 고충을 듣고 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건의사항을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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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개인택시조합임원진과의 면담 후 화이팅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5.02.24 atbodo@newspim.com |
개인택시 직무교육에 참관해 격려해달라는 건의에 대해서도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택시의 부당요금, 승차거부에 대한 시민의 민원이 많은 만큼 재정 지원에 걸맞은 서비스 개선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