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동의 한 아파트 다락방에서 피규어 작업 중 LNG 가스폭발로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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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동의 한 아파트 다락방에서 피규어 작업 중 LNG 가스폭발로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11시58분경 40대 남성이 작업실로 사용하는 다락방 내 피규어 제작 중 미상의 점화원에 의한 폭발이 발생했다.
해당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또한 폭발 사고는 자연 소화되어,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폭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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