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소멸 위험지역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영지원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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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인구감소지역 기업들의 경영지원을 위해 기업지원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2025.02.19 |
지원 대상기업은 지역 주력산업 및 지방이전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창업기업(설립 후 7년 이내), 고용창출기업 등이다. 대출 한도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은 3년, 시설자금은 최대 10년까지 설정 가능하다.
군에서 신청서 접수를 통해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의 심의를 거쳐 100% 보증서 발급 또는 보증료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NH농협은행은 대출금리 우대지원을 제공한다. 군에서는 최종 산출 금리에서 2.0%를 3년간 이차보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0억원 재원 소진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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