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선정…이웃사랑 문화의 중심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도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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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남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4년도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 [창원=뉴스핌] 2025.02.12 |
행사에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 등 30명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지역사회 각계의 사회공헌사업 참여를 통해 모인 성금과 물품은 생계비, 난방비, 장학금, 생필품 등으로 전달됐다.
최연소 유공자인 공은호 군(3)의 어머니는 "주위로부터 받은 돌 축하금과 용돈을 어려운 가정 아이들에게 전했다"며, "뜻깊은 기부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더 의미 있는 나눔이 되었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창원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