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역 내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수능 인터넷 강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비 지원을 통해 교육 불균형을 완화하고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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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수능 인터넷 강의비 지원사업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고등학생 중 교육급여 수급권자 등이며, 지원은 수능 인터넷 강의 수강비 및 교재 구입비로 연간 최대 82만 원이다.
신청은 12월 5일까지며, 접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작은 기회로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