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난달 31일 동해역에서 NH농협 동해시지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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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사진=동해시청] 2025.02.04 onemoregive@newspim.com |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연간 최대 20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복지 증진 사업에 사용되며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다.
캠페인 기간 동안 동해시는 홍보 전단지와 100여 개의 답례품을 배부하며 제도의 장점을 알렸다. 또한, 2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설 연휴 및 정월대보름 기념 이벤트도 함께 소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임정규 동해시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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