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4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사랑과 존경,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애인여기(愛人如己)'의 가치를 되새길 것을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주간 정책 회의에서 "정치, 경제,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다른 사람을 자신처럼 사랑한다면, 함께 화합하여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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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뉴스핌DB] |
그는 모든 직원이 이러한 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집단 지성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했다.
또 명절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랐다.
윤 교육감은 "진정한 청렴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에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이라며, "이번 명절에는 공직자의 본분을 되새기고 청렴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충북 교육이 전진하고 있다"고 감사를 전하며 연휴 기간 중 학교의 시설 안전 점검과 학생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