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신임 상무, 증금 최초 여성 집행임원으로 선임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증권금융이 신임 상무에 김희문 경영관리부장과 설경아 심사부장을 선임했다.
23일 한국증권금융은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은 한국증금 김희문 신임 상무(왼쪽)와 설경아 신임 상무의 모습 [사진=한국증권금융] 2025.01.23 stpoemseok@newspim.com |
1971년생인 김 신임 상무는 고려대 경영학 학사, KDI국제정책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한국증권금융 기획부장, 경영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설 신임 상무는 1972년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 가정학 학사,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한국증권금융에 입사한 이후 자본시장금융부장, 심사부장 등을 맡았다.
특히 설 신임 상무는 한국증권금융 설립 이후 최초의 여성 집행임원으로 선임됐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자본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한국증권금융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뛰어난 업무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부서장을 신임 상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두 신임 상무의 임기는 내달 3일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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