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BYD 아토3 출고가 3150만원…보조금 적용 시 2000만원대 구매

기사입력 : 2025년01월16일 11:08

최종수정 : 2025년01월16일 13:50

1회 충전거리 321km
트림 2가지로 운영…기본 3150만원, 아토3플러스 3330만원

[인천=뉴스핌] 조수빈 기자 =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 승용차 부문이 한국에 공식 출범했다. BYD는 출범과 동시에 대표 모델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3와 가격을 공개했다. 아토3는 기본 트림을 3150만원에 출시한다.

[인천=뉴스핌] 조수빈 기자 =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가 14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BYD코리아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이 아토3. 2025.01.16 beans@newspim.com

16일 BYD코리아의 승용차 부문이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한국 시장 공식 출범을 알렸다. BYD코리아는 출범과 동시에 아토3를 공개하고 씰, 시라이언7 등 올해 총 3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BYD는 30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행사를 가진 젊은 기업이지만 BYD는 기존의 공식에서 벗어나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했다"고 설명했다. 

아토3는 BYD가 글로벌 시장 진출 시 가장 먼저 소개하는 대표 모델이다. 한국 시장에서도 아토3가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아토3는 드래곤 페이스 3.0 디자인 컨셉을 가진 아토3는 동급 최대 수준의 휠 베이스를 통해 편안한 실내 공간을 지원한다. 터치 스크린 형태로 설계된 12.8인치 회전식 디스플레이,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 등이 적용되며 국내 고객들을 위한 티맵오토, 플로 등도 지원한다. 아토3의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321km다. 

[인천=뉴스핌] 조수빈 기자 = 차례대로 왼쪽부터 씰, 아토3, 시라이언7. 2025.01.16 beans@newspim.com

아토3는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기본 트림인 아토3는 3150만원, 상위 트림인 아토3 플러스는 3330만원에 출시된다.

조 대표는 "한국 시장에 BYD 승용 브랜드를 소개하는 첫 해인만큼 보다 많은 한국 소비자들이 BYD 전기차를 부담없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국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적화된 가격을 책정하고자 노력했다"며 "최대 보조금을 받을 경우 2000만원대로도 구매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토3는 오늘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해 2월 이후 고객 인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토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 대상 충전 크레딧 50만원도 제공한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BYD 전시관은 오늘 행사 이후 고객들이 자유롭게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이벤트로 재구성해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퍼블릭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산청 산불 이틀째 헬기 27대 투입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전날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22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2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후 3시28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5.03.22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8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지 3시간 만인 오후 6시40분께 산불 3단계를 발령해 인력 931명과 장비 119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불 3단계는 피해 추정 면적이 100ha 이상이거나 진화 시간이 24시간 이상 48시간 미만일 때 발령된다. 불이 난 지점 주변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날 발생한 산불은 22일 오전 5시 전체 불길 15.4km 가운데 9.2km가 꺼지지 않았으며 약 40%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주변 마을 주민 213명이 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했다.  news2349@newspim.com 2025-03-22 08:40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