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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차 라인업 살펴 보니...BYD 뛰어들고 수소차부터 픽업트럭까지

기사입력 : 2025년01월04일 08:00

최종수정 : 2025년01월04일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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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서 수소차·픽업트럭 공개
BYD 1월 16일 한국 승용차 시장 출격
지난해 출시 미뤄졌던 라인업 올해 재구성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올해 완성차 업체들이 올해 친환경차를 대거 출시하면서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침체) 영향으로 출시가 미뤄졌던 친환경차들이 출시되고 수소차, 픽업 트럭 등 기업들의 신규 시장까지 열린다. 더불어 중국 전기차 업체 BYD의 시장 진출도 이루어지면서 경쟁이 한층 다변화될 전망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현대자동차 전동화에너지솔루션 담당 김창환 전무가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 전시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차]

◆ 현대차는 수소, 기아는 픽업트럭…신규 시장 첫 선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계 중 현대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팰리세이드의 하이브리드모델을 이달부터 생산한다. 현대차 대형 SUV에서 나오는 첫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미국에서 선공개한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도 하반기 사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작년 10월 공개된 현대차의 넥쏘 후속 콘셉트카 '이니시움'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니시움은 수소탱크 저장 용량을 키워 완전 충전 시 650㎞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한 새로운 수소전기차다.

기아는 올해 국내 최초의 목적 기반 차량(PBV)인 PV5를 출시한다. PBV는 목적에 따라 기능을 다르게 활용할 수 있는 차량으로 PV5는 화물 운송, 승용 택시 등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기아의 전기 준중형 세단 EV4, 전기 SUV EV5도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의 EV5는 이미 중국에서 판매 중인 준중형 SUV다. EV9의 고성능 모델인 EV9 GT 출시도 예정돼 있다.

[사우디 제다=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기아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모터쇼에서 브랜드 첫 픽업트럭 '타스만'을 최초 공개했다. 2024.10.29 kimsh@newspim.com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공개한 브랜드 첫 픽업트럭 타스만 역시 올해 상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내년 GV70 전동화 모델과 GV90, GV60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해 출시가 예고됐던 중형 전기 SUV 쉐보레 이쿼녹스 EV를 출시한다. 이쿼녹스 EV는 지난해 9월 483㎞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상온, 복합 기준)에 대한 국내 인증을 받는 등 출시 채비를 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준중형 전기 SUV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을 국내 시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장에서 촬영된 BYD 차량 [사진=블룸버그통신]

◆ 전기차 신차 대거 출격…SUV 위주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차는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의 한국 승용차 진출이다. BYD는 1월 16일 국내에 공식 데뷔한다.

BYD는 지난해 국내 딜러 6개사 선정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판매망을 구축했다. 아직 세부 라인업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형 SUV인 아토3(ATTO3), 중형 세단 씰(SEAL), 해치백 돌핀(DOLPHIN)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출시 가격에 따라 소형, 중형 자동차 시장에 끼칠 영향이 달라질 전망이라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다른 수입차 역시 지난해 전기차 캐즘 영향으로 출시가 미뤄졌던 전기차 출시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BMW는 올해 1분기 쿠페형 SUV인 전기차 iX2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iX45, iX60, iX m70 등 이전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들을 출시하면서 선택지를 확장한다. 5시리즈 최초의 고성능 프리미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인 '뉴 550e xDrive'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E-클래스(W214)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E 350 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는 올 상반기 중에 오프로더 모델인 G-클래스의 첫 순수 전기차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출시하고 이어 E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내놓을 예정이다.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고성능 브랜드 AMG의 최상위 차량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AMG GT'도 출시된다.

볼보 역시 지난해 출시 예정이었던 소형 전기 SUV EX30을 올해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우디 역시 준대형 세단 A6의 전동화 모델 A6 e-트론, 전기 SUV Q6 e-트론 등을 출시한다. 포르쉐는 지난해 선공개한 브랜드 첫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과 신형 '911 타이칸 GTS', 그리고 '911 GT3'를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완성차 업체의 신차 출시 부담이 존재하지만 전동화 역량을 버릴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수요가 높은 중형 SUV를 중심으로 신차 라인업이 구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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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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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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