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8개 전국 응급의료기관 중 상위 30% 진입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 하나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주 하나병원. [사진=뉴스핌DB] |
하나병원은 시설, 장비, 인력 등 7개 영역의 29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응급의료기관 중 상위 30%에 속한 131곳이 A등급을, 215곳이 B등급을, 62곳이 C등급을 받았다.
박기홍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하나병원은 청주시 흥덕구의 유일한 지역 응급의료센터로, 24시간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 환자를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