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시각으로 전하는 부산
블로그, 사진, 영상 등 참여 다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 소식을 전할 '2025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25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5.01.06 |
지난해 부산은 글로벌 스마트지수 아시아 2위를 기록하며 국제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연관해 뉴미디어멤버스가 제작한 1500건의 콘텐츠 중 상당수가 네이버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숏폼 영상은 평균 7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올해는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을 목표로 역대 최대 규모인 120명의 시민기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 사진, 영상, 외국인 등으로 구성되며,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오는 20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10일 부산시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되며, 약 10개월 동안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박광명 대변인은 "지난해 뉴미디어멤버스의 활약이 컸다"며 "올해도 부산을 향한 시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