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부안읍에 위치한 더조은약국이 군의 첫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연중무휴로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공공심야 약국으로 부안읍 더조은 약국, 달빛어린이 병원으로 엔젤연합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운영된다.[사진=부안군]2025.01.02 gojongwin@newspim.com |
엔젤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돼 평일에는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 환자들의 야간 및 휴일 의료 공백을 메우고, 심야약국을 통해 의약품 구매가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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