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교육·관광·산업 분야 결실…기대 이상 성과
시민 중심의 행정 실현…성장·도약에 대한 기대 ↑
[포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며 행정과 교육, 관광, 산업 분야 등에서 많은 결실을 맺는 등 시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천명했다.
백영현 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포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무실역행'의 자세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교육도시로 발돋움했으며, 포천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며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포천시 성장과 비전을 밝혔다. [사진=포천시] 2025.01.01 atbodo@newspim. |
이어 "행정 분야에서는 포천시청 신청사 준공과 시민광장 개방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했다"면서 "통합도시브랜드 개발과 두 해 연속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청렴도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지적재조사 발전 공로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으며 대외적으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자부했다.
백 시장은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도 한탄강 가든페스타가 약 3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12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며 "38선 안보공원 조성 사업 등 주요 사업이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산림 공원 조성과 함께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돼 관광산업이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업 분야에서는 포천비즈니스센터가 준공돼 관내 기업들의 지원 기반을 강화했으며, 새해에는 포천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준공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포천가득' 브랜드를 통해 관내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였으며,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확대 시행과 축산악취 저감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였다.
백영현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들의 협력으로 이뤄낸 올해의 성과는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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