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1일 "2025년 새해를 맞아 민선 8기 후반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사진=거창군]2024.12.31 yun0114@newspim.com |
구 군수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인구 1위·예산 1위를 경남 도내에서 기록하며 인구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생활인구 100만 명 달성 로드맵'을 수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기반으로, 관광·문화·예술·복지·의료 분야를 중점으로 후반기 핵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면서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아트갤러리, 연극예술복합단지 건립 사업을 통해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지를 연계해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교육, 재생, 의료, 문화, 관광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체육인프라와 농업경제를 강화하며 지역 교통망 확충과 승강기 산업 고도화에도 힘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구 군수는 "이 같은 목표 실현을 위해 군민과 향우, 공직자들의 협력을 요청하면서 2025년을 도전과 성장을 이루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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