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한달간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15% 특별 할인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의령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0%로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의령사랑상품권 발행 [사진=의령군] 2024.12.30 |
발행 규모는 70억원이며, 구매 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 합산 월 최대 70만원이다. 다만, 법인 및 단체는 구매할 수 없다.
설 명절을 맞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카드와 모바일 상품권에 한해 15% 특별 할인율을 적용한다. 모바일 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는 한시적으로 50만원으로 증액된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번 할인 판매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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