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문덕초 등 3곳서 혁신 사례 탐구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의회 교육문화정책연구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작은학교 활성화와 공유교육, 교육과 주거 연계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보성, 남해, 의령을 방문해 선진 교육 사례를 탐구했다.
전남 나주시의회 교육문화정책연구회 선진지 견학. [사진=나주시의회] 2024.12.27 ej7648@newspim.com |
보성군 문덕초등학교에서는 모듈러주택을 연계한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을 분석했다. 남해군 성명초등학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리모델링 주택을 활용한 지역 주민과의 상생 모델을 탐구했다.
의령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유교육 시스템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한 사례를 배웠다.
박성은 나주시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며 "이러한 사례들을 나주의 작은 학교 등 지역 교육에 적용해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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