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조승환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중구·영도구)은 부산 중구·영도구,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한 결과 하반기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승환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진=조승환 의원실] 2024.06.05 |
올해 상반기에도 부산에서 가장 많은 34억원을 확보한 것에 이어 하반기에도 40억원이라는 예산이 확보되며 부산 중구 영도구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구는 ▲중구 노인회관 신축 14억원 ▲폭염저감시설 설치 2억원 ▲중구 웰빙체육관 리모델링 2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중구는 주민의 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영도구는 ▲영도 국민체육센터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10억원 ▲봉학초등학교 일원 하수시설 정비공사 7억원 ▲봉래동 청학동 동삼동 방범용 CCTV 설치 및 관제시스템 고도화 3억원 ▲근면2길11 일원 하수시설 보수보강공사 2억원을 확보해 지역 내 범죄, 재난,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조승환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중구·영도구의 주요 현안을 해소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중구·영도구를 인구가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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