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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톱텐] <1> 중국10대 관광지, 무비자시대 중국여행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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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024년 11월 중국이 일반 한국인에 대해 입국 비자를 면제한 후 중국 여행이 증가 추세입니다. 한중 주요도시간 직항이 늘어나고 여행사들의 중국 단체 관광상품 판매와 개인 중국여행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2025년엔 중국 여행 증가 속도가 훨씬 빠를 것으로 여행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지대박물(地大博物)의 나라로 불리는 중국은 세계 인바운드 여행국 순위 3위 국가입니다. 유구한 역사에 국토 면적이 우리의 93배에 달하는 중국엔 먹고 보고 즐길 거리가 넘쳐납니다. 뉴스핌은 주한 중국대사관 여유국(관광사무소)의 협력하에  도시, 명승지, 명산, 전통 마을(古镇), 요리, 고사찰, 명주, 중드, 한국기업 투자낙원 등 인문 자연 경제 분야의 세부 항목별로 '중국 톱텐(중국 랭킹 10위)'을 선정해 시리즈로 연재합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사진= 중국 SNS.  2024.12.23 chk@newspim.com


만리장성(萬里长城) - 시간의 유골

만리장성은 시간의 유골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습니다. 2천년이 넘는 오랜 세월을 거치며 중화민족의 표상으로 여겨져왔습니다. 장성은 호연지기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예전 지도자 마오쩌둥은 "장성에 가봐야 진정한 사나이다(不到长城非好汉)"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장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중국에서 가장 유서깊은 고건축으로 꼽힙니다. 심산 협곡 호수 사막은 물론 일부 구간에선 바다 까지 연결됩니다. 진한시대부터 시작해 명때에 들어 가장 많은 구간을 축조했습니다.

현존하는 장성의 길이는 명때 장성을 중심으로 모두 8852킬로미터라고 합니다. 랴오닝성과 허베이성 텐진 베이징 산서 네이멍구 섬서 닝샤 간쑤성 등 모두 9개성시를 가로지릅니다. 만리장성의 동쪽 기점은 압록강변의 도시 랴오닝성 단둥입니다. 서쪽 기점은 명때 장성 기준으로 간쑤의 쟈위관, 한나라때 장성 기준으로 간쑤의 위먼관이라고 합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사진=중국 SNS.  2024.12.23 chk@newspim.com



구이린산수(桂林山水) - 천하 제일 산수

중국에 '구이린 산수 갑천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 서남부 광시좡족자치구 구이린시의 산수가 천하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구이린 산수는 리장(漓江) 등 구이린시 관광 자원에 대한 총칭으로 언제나 중국 10대 명승지의 하나에 듭니다.

외국 정상들이 중국방문시 가장 많이 찾는 인문 관광지가 섬서성 시안(서안)인데 비해 광시 자치구 구이린시는 자연 풍경구로서 외국인 정상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명승지라고 합니다. 구이린 자연 풍경구는 독특한 지형 덕분에 그 자체로서 거대한 야외 산수화 전시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구이린시 도처에서 볼 수 있는 옥색의 푸른 강물, 강물위에 기암 괴석으로 솟아난 산봉우리와 하얀 폭포, 호수는 신선의 경지를 방불케 합니다. 천하제일 구이린 산수는 카르스트 지형이 빚어낸  천혜의 자연  정원이며, 중국 도자기 예술의 발원지로 불리기도 합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024.12.23 chk@newspim.com

항저우 서호(杭州西湖) - 수만폭 야외 서화전

알리바바의 도시 저장성 항저우의 시후(西湖, 서호)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승고적중 한 곳으로 꼽힙니다. 항저우의 보물이자 관광일번지 입니다. 서호의 풍광은 빼어난 자연과 농후한 인문이 결합해 빚어내는 수천, 수만폭의 진귀한 서화 세계를 방불케합니다. 자연의 일부가 된 단교들과 호수의 잔 물결은 항저우에서 관리 생활을 한 송나라의 시인 소동파의 아련한 고사를 들려줍니다.

호수에서 멀지않은 곳에는 중국 10대 고사찰로 꼽히는 유서 깊은 절 영은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짜투리 시간을 내어 함께 둘러볼만한 곳입니다. 항저우 서호는 중국 명승고적 랭킹 10위를 꼽을 때 어느 자리에서든 빠지는 법이 없습니다. 서호의 수면에는 월광에 물든 신화와 태양에 바래진 역사가 어려 있다고 합니다. 북방 베이징의 거대한 황실 정원 호수 이화원을 건축할때도 이곳 서호를 많이 모방했다고 합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024.12.23 chk@newspim.com

안후이성 황산(黄山) -'황산 보고나면 세상에 더 볼 산 없다'

'5악(태산(산둥성), 화산(섬서성), 슝산(하남성), 헝산(衡山 후난성), 헝산(恒山 산서성))을 가보면 천하에 더이상 볼 산이 없다. 허나 황산을 가고 나면 5악을 볼필요가 없다(五岳归来不看山, 黄山归来不看岳).' 황산의 뛰어남을 웅변하는 중국 속담입니다. 황산은 세계 지질공원으로 등재돼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산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습니다.

황산은 안후이성 황산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묘한 봉우리와 괴석들이 숲을 이루며 소나무와 수천년 된 고수들이 여행객들의 찬탄을 자아냅니다. 운해와 일출 관광 1번지로 불리는데 특히 새해 일출을 보려면 1년전 부터 예약해야합니다 .케이블카로 여러 방향에서 오를 수 있고 산상 도처에 호텔 숙박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손님을 영접하는 소나무'라는 뜻을 지닌 잉커송(迎客松)은 황산의 명물입니다. 잉커송은 바위 암벽위에서 자라난 소나무로 수령 천년을 자랑합니다. 황산의 잉커송은 만리장성과 함께 전국구 관광 보물로 여겨집니다. 잉커송 사진은 국회의사당격인 베이징인민대회당 회의실 등 전국 주요 장소에 대형 편액으로 걸려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사진=중국 SNS. 2024.12.23 chk@newspim.com

지우자이거우(九寨沟, 구채구) -인간세상에 날아든 '仙境'

중국 명산중에 지우자이거우와 황산 장가계는 많은 이들이 세손 가락에 꼽는 명승지입니다. 안후이성 황산과 후난성 장가계를 구경했다면 기회를 봐서 구채구 풍경구에 가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중국 서부 쓰촨성 아바자치주 장족강족마을의 구채구는 해발 3천미터의 원시림과 고원지대 호수 비경을 품고 있습니다. 고산 호수와 폭포, 원시 삼림과 설산이 어우러진 기묘하고 신비한 풍광은 인간세상에 날아든 신선 세계(仙境)라는 별명을 지어냈습니다.

구채구 창하이(長海, 장해) 호수는 형형색색의 영롱한 자연의 색깔로 신비스런 자태를 뽐냅니다. 구채구 풍경구의 호수들은 보기에 따라 하늘 색을 닮은 듯 하고, 또 어찌보면 숲의 색을 닮은 것 같기도 합니다. 숲에서 흘러내린 녹색과 하늘에서 반사된 파란색의 혼합물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구채구는 아홉개의 장족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구채구 고산지대에는 100여 개의 호수들이 형형색색의 영롱한 자연의 색깔로 각기 태고의 신비스런 모습을 뽑냅니다.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청량한 바람, 맑은 햇볕은 카르스트지형 고원의 대지위에 원시비경을 드러내 보입니다. 구채구 고원지대에는 평지에서 보기 힘든 에메럴드 빛의 호수와 코발트색의 짙은 청색 하늘이 펼쳐져 유커(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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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베네수전 AI 전망은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기적의 8강'을 이룬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행 비행기를 탔다. 류지현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무대에서 만날 D조 1위 후보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얼마나 강한 팀일까. 한국이 4강에 오를 확률과 8강전 전망을 AI에게 물었다. ◆ '우승 후보' 도미니카와 만날 경우 도미니카 라인업을 들여다보면 '초호화 군단' 미국 못지않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훌리오 로드리게스, 매니 마차도. 1번부터 6번까지 사실상 모두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MVP·실버슬러거급 타자들이다. 하위 타선이라고 해도 한국 투수들에겐 숨 고를 구간이 없다. 마운드도 만만치 않다. 샌디 알칸타라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에이스급 선발들이 버티고 있다. 6회 이후에는 시속 160㎞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리는 불펜 투수들이 줄줄이 대기한다. 조별리그에서도 초반에 대량 득점을 만든 뒤 불펜으로 경기를 잠그는 장면이 반복됐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도미니카는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투타를 앞세워 니카라과를 12–3, 네덜란드를 12–1(7회 콜드게임)로 완파했다. 객관적인 전력, 메이저리그 경험치, 장타 생산력 모두 도미니카가 한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확률로 환산하면 중립 구장 기준 도미니카 승리 65~75%, 한국 승리 25~35% 정도의 매치업이다. '10번 붙으면 3번 정도 잡는 상대'라는 표현이 크게 틀리지 않는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언더독' 한국이 '업셋'을 노리기 위한 조건은 분명하다. '저득점 접전+완벽한 수비+효율적인 찬스 처리'라는 세 가지다. 적어도 경기 중반까지는 접전을 유지해야 한다. 수비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해선 안 된다. 실책은 곧 장타와 빅이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격에서는 장타 싸움이 아니라 '스몰 야구'로 괴롭혀야 한다. 김도영이 출루하고 이정후, 문보경 등 중심 타선이 적시타로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만날 경우 베네수엘라는 결이 조금 다르다. 도미니카가 '대포 군단'이라면 베네수엘라는 '소총 부대'에 가깝다. 베네수엘라의 간판 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리드오프로 출루의 물꼬를 트고, 'MLB 최고의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즈가 콘택트와 출루를 책임진다. 여기에 윌리엄 콘트레라스와 윌슨 콘트레라스 형제의 장타력이 더해진다. 한 방보다 끊어지지 않는 공격 흐름이 강점이다. 글레이버 토레스와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구성하는 미들 인필드의 수비력과 주루 센스가 공수의 안정감을 더한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마운드도 탄탄하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레인저 수아레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좌완 선발들이 포진해 있다. 불펜 역시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로 구성돼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화끈한 득점 쇼보다는 실점을 억제하는 야구로 승리를 쌓았다. 네덜란드를 6–2, 이스라엘을 11–3, 니카라과를 4–0으로 꺾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베네수엘라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니카라과와의 경기에서 아쿠냐 주니어가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그래도 한국 입장에서는 도미니카보다는 숨통이 조금 트이는 상대다. 한국 승리 확률은 약 35~45% 수준으로 평가된다. 장타 뎁스는 도미니카보다 한 단계 낮고, 대신 콘택트·주루·수비 중심의 야구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수비 집중력과 작전 야구, 불펜 운영으로 흐름을 끌고 갈 여지도 있다. 베네수엘라의 테이블세터인 아쿠냐 주니어와 아라에즈의 출루를 최대한 봉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에서는 거포의 한 방보다 강한 땅볼과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중심으로 번트와 히트앤드런을 섞어 상대 내야 수비를 흔드는 접근이 필요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3-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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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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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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