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최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남도 재난관리 성과공유회에서 2024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 공무원들이 최근 경남도청 대강에서 열린 경상남도 재난관리 성과공유회에서 2024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4.12.23 |
자연재난 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난 7월에 선정된 장관 표창장을 박완수 도지사가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난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이뤄지는 종합평가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단계별(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검토한다.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33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6개 분야와 44개 지표에 근거해 이뤄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수해, 폭염 및 자율방재단 활동에 기여한 창녕군청 소속 공무원 두 명과 자율방재단장 손유희, 미디어팀장 황봉환 등 총 네 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수상한 표창은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창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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