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MLB] 역시 '악의 제국' 양키스... 벨린저 이어 골드슈미트 등 폭풍 영입

기사입력 : 2024년12월22일 10:35

최종수정 : 2024년12월22일 10:36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역시 '악의 제국'답다. 양키스가 돈으로 스타급 선수를 싹쓸이하는 진면목을 보이고 있다. FA 최대어 후안 소토를 지역 라이벌 뉴욕 메츠에 뺏기자 준척급 FA 코디 벨린저, 좌완 선발 맥스 프리드, 마무리 투수 데빈 윌리엄스에 이어 폴 골드슈미트까지 영입했다.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양키스가 1루수 폴 골드슈미트(37)와 계약기간 1년, 총액 1250만 달러(약 181억2000만원)에 계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폴 골드슈미트. [사진=MLB]
맥스 프리드. [사진=MLB]

양키스는 2024시즌 주전 1루수로 뛰었던 앤서니 리조가 FA 자격을 얻으면서 새로운 1루수 자원을 찾았다. 당초 크리스천 워커를 노렸으나 워커가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3년 6000만 달러(870억원)에 입단하기로 합의하면서 양키스는 방향을 틀었다.

골드슈미트는 통산 7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골드글러브 4차례, 실버슬러거 5차례를 수상한 베테랑이다. 2020년엔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올해 154경기에서 타율 0.245, 22홈런, 65타점의 성적을 올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