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은 최근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꿈도깨비 어울림 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보호대상아동들이 사회적 관계 형성 방법을 배우고 팀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등 꿈도깨비 어울림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보호대상아동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진으로 본인 이야기를 풀어가는 픽토링텔링(Picture+storytelling)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목표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공유하는 '챌린지 프로젝트'도 진행됐다.
교보생명은 2021년부터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보호대상아동 성장을 지원하는 꿈도깨비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아동 성장 단계마다 기초언어교육, 금융교육, 심리상담, 디지털 창의교육, 진로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사회적·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보호대상아동부터 자립준비청년까지 다양한 단계 지원을 제공해 체계적이고 차별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꿈도깨비 사업은 2023년 11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꿈도깨비 사업의 발전과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은 최근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꿈도깨비 어울림 캠프'를 진행했다. [사진=교보생명] 2024.12.2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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