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주산연 "탄핵, 집값과 상관 적어...내년 서울·수도권 집값 상승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내년에 경제성장률이 둔화하고 탄핵 정국으로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울과 수도권 집값은 계속 오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내년에 경제성장률이 둔화하고 탄핵 정국으로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 집값은 계속 오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뉴스핌 DB]

주택산업연구원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주택시장 전망과 정책방향'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가격은 각각 1.7%, 0.8%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경제성장률 악화와 탄핵 정국 지속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수도권 주택 공급 물량보다 수요가 훨씬 크기 때문이다. 주산연의 주택매매수급 전망을 보면 내년 수도권 주택수요는 112만1300가구로 올해(85만3800가구)보다 26만7500가구 늘어날 예정이다. 반면 같은 기간 수도권 공급 가구는 54만1600가구에서 72만8100가구로 18만6500가구만 증가한다.

주산연은 탄핵 정국 자체가 집값을 크게 하락시키지 않을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실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고 탄핵이 선고됐을 2016년 9월~2017년 3월 당시엔 매매가격 변동률이 0.17%에서 0.01%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17대 대선을 지나며 0.25%까지 높아졌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주택가격이 1.4% 하락하며 전국적인 주택가격은 0.5% 떨어질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내년 4월까지는 전국적으로 집값이 주춤하겠지만 중반기 이후에는 공급부족 등의 이유로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작년부터 브릿지론과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이 매우 어려워져 민간 주택건설사업의 착수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내년말까지 4년 동안 50만여 가구의 누적 공급부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주산연은 현지 시행되고 있는 대출 규제를 풀고 정비사업에서의 과도한 기부채납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비정상적인 주택금융 관련 규제를 정상화하고 민간공급을 위축시키는 건축비 문제와 과도한 기부채납 문제를 신속히 풀어야 한다"며 "공공택지 개발절차도 단축해 3기 신도시에서 주택공급이 빨리 이뤄지게 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