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박상웅 의원, '국가녹조대응센터' 설립 세미나 국회서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2월17일 07:12

최종수정 : 2024년12월17일 07:12

낙동강 녹조 해법 제시…녹조R&D부터 모니터링까지 통합 관리 체계 논의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녹조대응센터' 설립 세미나를 17일 국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 [사진=박상웅 국회의원실] 2024.08.02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 발의한 물환경 보전법 개정안의 후속 조치로, 낙동강 수계의 녹조 피해와 관리 체계 문제를 점검하고 지속적 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환경부와 경남도는 낙동강을 포함한 800만 인구의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국가녹조대응센터'가 설립되면, ▲녹조R&D 개발 ▲녹조모니터링과 대응 ▲녹조제거와 제어기술 실증화까지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녹조 관리가 가능해 진다.

박상웅 의원은 "녹조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국가 녹조 대응센터'를 조속히 설립해야 한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국가녹조대응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박준홍 연세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용곤 경남연구원 실장이 실제하고 김영도 명지대 교수, 이상용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 이사장 그리고 이상진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