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붕백병원 등 3개 병원 참여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건강한 겨울나기 안내문 [사진=질병관리청] 2024.12.02 |
이번 조치는 저체온증과 동상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한다.
수집된 자료는 질병관리청 웹사이트를 통해 매일 공개될 예정이다. 감시체계에는 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이 참여해 일일 현황 정보를 제공한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적절한 방한복 착용 등으로 한랭질환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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