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2일 오후 4시68분께 부산 금정구 회동동 다가구주택 6층에서 불이 났다.

행인이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79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15분 만에 진압했다.
불이 나자 같은 층에 거주하던 3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6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온도조절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