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트럼프 '대마초 규제 완화' 시사에 관련주 급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방 분류 하향 검토 보도…틸레이·캐노피 주가 급등
세제·금융 규제 완화 기대…"할지 말지 아닌 언제의 문제"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리화나에 대한 연방 차원의 규제를 대폭 완화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13일(현지시간) 미국 대마초 관련 주식이 급등했다.

대마초 생산업체 ▲틸레이 브랜즈(NASDAQ:TLRY)는 이날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40% 넘게 치솟았고, ▲캐노피 그로스(CGC)는 27% 상승했다. 대마초 시설 운영업체 ▲이노베이티브 인더스트리얼 프로퍼티스(IIPR)도 5% 이상 올랐다. 대마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인 ▲앰플리파이 세이모어 캐너비스 ETF(CNBS)는 26% 넘게 급등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11.06 kwonjiun@newspim.com

워싱턴포스트(WP)는 앞서 11일 트럼프 대통령이 마리화나를 현재의 1급(Schedule I) 마약에서 3급(Schedule III)으로 재분류하도록 정부 기관에 지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 경우 대마초는 헤로인과 같은 최고 위험군에서 벗어나, 스테로이드나 코데인 성분의 진통제 등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약물군으로 옮겨지게 된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이러한 재분류 조치가 내년 초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분류가 하향 조정되면 대마초 기업들은 세제 규정이 완화되고, 금융권 접근성이 개선돼 투자 환경이 크게 바뀔 수 있다.

컴퍼스 포인트 분석가 조 플린과 에드 그로샨스는 고객 메모에서 "트럼프의 대마초 재분류는 '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하느냐'의 문제였다"며 "이번 변화는 대마초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촉매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은행들이 대마초 산업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주(州) 정부의 규제 권한도 강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로샨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1월 재분류를 지시할 경우, 미 마약단속국(DEA)이 여름께 관련 규정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로스 MKM의 빌 커크 애널리스트는 다음 주 연방대법원이 대마초에 대한 주 정부 규제와 연방 금지 조치의 충돌을 다룬 사건을 심리할지 여부도 주목할 변수라고 밝혔다. 업계에 유리한 판결이 나올 경우 규제 완화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대마초 산업은 주 정부 차원의 합법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불구하고, 약 7년 전 잇단 상장 이후 주가 부진이 이어져 왔다. 틸레이 주가는 이번 급등 이전까지 올해 들어 36% 하락한 상태였으며, 앰플리파이 캐너비스 ETF도 2025년에 8% 이상 하락해 5년 연속 연간 손실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