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도민 체감형 정책 강화를 위해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도정 추진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우리의 개혁적인 정책들이 성과를 거둬 체감지수가 높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민생이 어려운 만큼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11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충북도] 2024.11.11 baek3413@newspim.com |
이어 "다른 나라에서 잘 활용하고 있는 철도 선하공간을 우리도 활용할 수 있도록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인식과 소극적 태도를 긍정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안된다고 말하는 이유를 깊이 파고들어야 개혁적인 정책이 탄생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지사는 "남은 임기가 짧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개혁에 집중할 것"이라며 "직원 여러분의 협조로 많은 일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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