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 개최…평생학습 중요성 인식 확대 기대

기사입력 : 2024년11월04일 15:23

최종수정 : 2024년11월04일 15:23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제16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온(ON)동네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밝히다'란 주제로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평생학습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제16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 모습[사진=평택시]

이날 행사에서는 평생학습기관·동아리·강사, 주민자치센터 등 평택시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기회와 희망의 평생학습도시'의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가 선보였다.

이어 70개의 다채로운 홍보 체험 부스와 감동과 열정을 담은 공연이 펼쳐졌으며, 유아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한 합창, 댄스, 농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원등 만들기와 자이언트얀 매듭짓기 체험 부스도 운영돼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승훈 추진위원장은 "시민의 배움이 지역사회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소외와 차별 없이 모든 시민이 학습과 성장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며 "평택시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평생학습이 시민들에게 행복한 일상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