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3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국제도로연맹(IRF)과 도로교통 부문의 기술 및 인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공사는 세계 주요 도로교통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협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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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과 마기드 엘라비야드(Magid Elabyad) 국제도로연맹 수석부사장이 지난달 3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로공사] |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공사가 글로벌 도로⋅교통 인프라 시장에서 선진국들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한국의 우수한 도로교통 기술과 스마트 인프라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