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7일 낮 12시11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 17층짜리 호텔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27일 낮 12시11분께 불이 난 부산 수영구 광안동 17층짜리 호텔 1층 음식점 주방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0.28 |
호텔 관계자가 화재경보음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81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11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주방기구와 비품 일체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3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했다.
화재 당시 숙박개 16명이 건물 밖으로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조리사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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