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에서 전국 최고 스포츠클럽 배구팀을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단양군은 11월 2일~3일 2일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온달관, 매포체육관에서 '제1회 단양군수배 스포츠클럽 전국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올해 단양서 치러진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모습. [사진 = 단양군] [2024.10.22 baek3413@newspim.com |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76개 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남자부는 클럽1부, 클럽3부, 시니어부, 대학부로 나뉘어 치러지며 여자부는 클럽3부, 미시부, 대학부로 치러진다.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등 부상이 주어진다.
유금식 단양배구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단양군을 전국 배구의 중심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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