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의회는 신기삼 주민도시위원장이 지난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동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기삼 부산 영도구의회 주민도시위원장(오른쪽)이 지난 16일 이영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장으로부터 받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영도구의회] 2024.10.17 |
신 위원장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재위촉됐다. 평소 국민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오랜 병원 행정 경험이 연임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신 위원장은 공단의 주요 업무와 건강보험 재정 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국민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기삼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중부지사와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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