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해양경찰서와 제부마리나에서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해경 재난 대응 합동 훈련 모습[사진=항만공사] |
2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4년 연속 진행된 합동훈련으로 제부마리나 및 거북섬마리나 직원들 대상으로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기키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마리나 시설에서 발생될 수 있는 선박화재, 기름유출, 인명사고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 응급처리, 인명구조 등 대처방안 훈련으로 실시됐다.
이날 김석구 사장은 "이번 평택해양경찰서와 합동 훈련을 통해 실전대응역량이 크게 향상되었을 것"이라며 "유사시 재난대응 및 수습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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